혜진이 정보통신문화 2005 공익포스터 공모전 입상. 상금도 한아름, 축하금도 받고, 아빠의 축하 한턱도 예정... 작년에는 2004 대한민국 미술대전 디자인부문 입선 혜진이가 고1때 진로를 그림으로 결정했을때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던 기억이 난다. 하고싶던 그림이었으니까. 오늘 시상식에 잠깐 가서 사진도 찍었다. 혜진이도 무척 기뻐하는 눈치였다. 우리 식구 모두가 그렇듯이 기뻐도 대체로 표현이 무덤덤하다. 그래도 속으로는 그게 아닌데. 혜진아 엄마도 아빠도 무척 기쁜날이란다. 축하한다. 수고했다. <사진 처음은 입상 작품, 마지막은 함께 출품했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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