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짧은글 그늘 by 탁구씨 2021. 11. 20. 그늘 저문 바람에 낙엽이 후드득 진다 헤어지기 실어 달라붙는 낙엽 함부로 떼지 마라 너는 뜨거운 여름날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넉넉한 그늘이 되어 준 적이 있느냐 (* 쓰고 보니 안도현 시인의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가 생각나는 군요.)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바우상상 (탁구의 블로그) 저작자표시 '시 & 짧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두막 2 (0) 2021.11.30 오두막 1 (0) 2021.11.29 외계에서 온 메시지 (0) 2021.11.20 낙엽 지는데 2 (0) 2021.11.15 낙엽 지는데 1 (0) 2021.11.15 태그 낙엽, 낙엽 함부로 털지 마라, 안도현 시인, 연탄재 관련글 오두막 2 오두막 1 외계에서 온 메시지 낙엽 지는데 2 댓글0 비밀글 댓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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