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짧은글 낙엽 지는데 2 by 탁구씨 2021. 11. 15. 낙엽 지는데 2 꽃이 피었다가 소리 없이 지더니 불붙던 단풍 바람도 없이 지더니 뜨겁게 일렁이던 가슴도 언제나 청청할 것 같던 젊음도 강물처럼 흐르고 갈 들판 뛰놀던 친구들 어디서 무얼 할까 낙엽이 진들 다시 꽃피지 않으랴 듬성하게 걸린 팔랑이는 햇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탁구의 블로그 바우상상 / 김탁기 저작자표시 '시 & 짧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늘 (0) 2021.11.20 외계에서 온 메시지 (0) 2021.11.20 낙엽 지는데 1 (0) 2021.11.15 금화金貨 (0) 2021.11.11 낙엽 (0) 2021.11.10 관련글 그늘 외계에서 온 메시지 낙엽 지는데 1 금화金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