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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상

가을이 간다

by 탁구씨 2009. 11. 9.

무성한 여름을 지내고

이제 떨어져 마지막 아쉬운 미를 보여주는 낙엽.

이것 저것 많은 얘기를 남겨둔체 아스라한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이제, 오랫동안 정리못하고 남아있던 유치하고 죄스럽고 좋지않았던 기억들은 함께 털어버려야 겠다.

미련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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