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라일락2 라일락 라일락 사월이 오면 코끝을 스치는 진한 전율 세상을 깨우는 자주색 향기 담 넘어오는 가슴 저 깊은 곳의 익숙한 꿈틀거림 작년에도 두고 온 아스라한 향수 그 황홀한 현기증 날마다 깊어만 가는 상처 2021. 4. 29. 라일락 향기(4/30) 일요일 아침 현관을 나서니 진한 라일락 향기가 코끝을 스친다. 아파트 앞 성당으로 가는 길목엔 오래된 라일락 나무가 여러그루 있고 자주색 꽃이 탐스럽게 피었으며 그 향기가 온통 세상을 진동 한다. 봄날 라일락 향기가 전해오니 어떤 전율 같은 것을 느낀다. 그 어떤.., 가슴 저밑에 .. 2006. 4.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