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후면 천등산 봉정사.
신라때 창건된 사찰로 그 규모가 웅대하지는 않으나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국보 제15호로 지정된 극락전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이다.
특히 들어가는 진입로가 시골정취를 물씬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으며
최근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다녀가기도 하고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닦은'
의 촬영지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입구의 일주문
처음에 마주하게 되는 단청이 없는 고풍스런 누각
입구 우측에서 올려다 본 누각과 사찰 전경
고금당(보물 제449호,1616년에 중수) - 선방이며 측면 2칸의 맛배지붕.
화엄강당(보물 제448호) - 화엄경을 강의하던 강당.
극락전(국보 제15호) - 공민왕 12년에 중수된 기록이 나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다.
대웅전(보물 제55호) - 고려말 조선초의 다포계 건물. 단청이 고풍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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