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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가는 길
여행 & 등산 후기

치앙마이를 걷다(4일차)

by 탁구+ 2025. 2. 4.

치앙마이 여행 4일 차이다. 치앙마이의 원도심(old town)으로 왔다.
도심을 사각형의 해자를 두른 성곽과 게이트를 비롯한 유물이 있고 사원이 매우 많다.
왓프라싱사원과 왓쩨디루앙사원 등 몇 곳의 사원을 돌아보고 도심의 골목길을 걸어 본다.
사원은 역시 화려하다. 건축양식도 화려하지만 온통 금박으로 마감을 하였다.
기온은 가장 높은 시간 대가 30도 정도이지만 더위를 심하게 느낄 정도는 아니다. 
점심으로는 '블루누들'이라는 국숫집으로 갔는데 소문난 맛집이라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고기국수로 기다린 만큼의 대단한 맛은 아니었던 것 같다. 
식사 후 시내를 걸어 옛 성곽의 출입문 '타패게이트'부근 광장에서 망중한을 보내다가 발 마사지 집에서 마사지를 받고 부근 재래시장을 구경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도심 광장과 골목길과 사원에서 보내다가 저녁에는 야시장으로 갔다. 
이곳은 야시장이 매우 발달했다. 먹거리뿐만아니라 생필품, 기념품을 팔고 엄청난 관광객으로 붐빈다.
우리는 인파들 사이에 끼어 식사를 하고 쇼핑을 겸하여 인파에 밀려다녔다.
 
오늘 일정 - 올드타운 방문, 왓프라싱사원, 와쩨디루앙사원, 점심으로 블루누들(국수), 타패게이트 부근 산책, 새러데이마켓(우아라이워킹스트리트 야시장)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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