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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홋카이도(북해도)여행(5-3. 시코츠토야, 노보리베츠)

by 탁구씨 2016. 9. 5.

북해도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한가로운 힐링의 땅이다.

겨울 여행지로 알려질 만큼 기후가 낮아서 개발이 늦어진 듯하다.

우리의 3/4에 달하는 넓고 평탄한 면적을 가지고 있어도

오래된 문화유적은 거의 보이지 않고 삿포로의 경우 신개발 도시같은 느낌이다.

또한 일본 고유의 문화, 특히 종교 문화는 남쪽 열도에 비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번 여행에서의 느낌은 겨울뿐만아니라 오히려 여름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환경이 깨끗하고 신선하다. 날씨는 쾌청하고 넓고 깨끗한 자연들이 있다.


렌트카 출발이다!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제품 판매장(아이스크림,우유,치즈,빵 등)

유제품 판매장 뒷 배경 초지

시코츠토야 국립공원 토야호 

토야호

토야호(물이 맑다못해 투명하다)

토야호 사이로전망대

소와신잔(토야호 옆 활화산으로 계속 연기를 내뿜고 있다)

우수잔(화산 폭발 분화구)

우수잔 옆 환산 분출물이 쌓인 산

지옥계곡(유황 온천이 솟고 있고 그 증기로 덮여있는 계곡)

유황 온천이 솟고 있는 산

유황온천에서 흘러 나와 흐르는 계곡의 자연 족탕(온천수 온도 섭씨 8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