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망월봉(1/1일)

ㅁ. 2007년 정해년 새해 첫날이다.

하긴 새해 첫날 첫시간은 성당에서 미사중에 맞이 했다.

말 그대로 송구영신 미사중에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했기에

다른때와 느낌이 다르고 의미도 있음을 느낀다.

 

ㅁ. 이른 아침, 내친 김에 올림픽공원의 몽촌토성 망월봉에 올라 일출을 보았다.

망월봉 일출은 구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어 주어 의미에 붙여 흥미도 있다.

-사진은 아쉽게도 핸드폰으로 찍었으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노쳤다.-

 

 

                                                                           (2007.01.01.08:04)

ㅁ. 날씨가 흐려 일출을 볼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다행히

해가 떠오르는 순간은 구름이 비켜 주어 장엄하고 황홀한 정경을 볼수 있었다.

사회자의 진행에 맟추어 묵은 기운을 날려 보내고 새기운을 힘차게 맞이 했다. 

 

                                                                             (2007.01.01.07:48)

ㅁ. 구청에서는 무대를 마련하고 북 연주와 중창단 축가, 새해소망쓰기, 축시낭독,

덕담나누기, 연올리기등 다채롭고 흥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2007.01.01.07:45)

ㅁ.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각오를 다지고

소원을 빌었다. 모두 아침 운동겸 나왔기 때문인지 얼굴이 밝고 여유가 있어보여

2007년에는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있을것 같아 나역시 마음이 좋았다.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성취와 기쁨과 행복을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