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족1 탁족(濯足)(8/15) 계속되는 염천을 피할길이 없다. 모두들 근래없던 더위라고 한다. 에어컨을 높혀도 보고 선풍기를 두대나 더 돌려도 보지만 몇년만에 겪는다는 한낮의 더위를 감당하기란 어렵다. 아예 에어컨은 가족들에게 양보하고 선풍기 하나를 달랑들고 방으로 들어가 최대한 편한자세로 가장 부담 없을것 같은 .. 2006.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