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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올림픽공원과 성내천('05.5.8)

by 탁구씨 2005. 5. 26.
오늘은 등산을 대신하여 올림픽공원 과 성내천을 한바퀴.. -한강을 출발 성내천을따라 마천동까지 갔다가 올림픽공원을 한바퀴 돌아 집으로. -(총 5시간정도 소요) 성내천은 최근 자연생태계 복원공사를 끝내 아주 아름다운 산책 코스가 되어 있으며 올림픽 공원은 수십만평의 녹지로 자연과 조형물과 인간이 합쳐지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여기서 언제 모임 한번 갖자. [올림픽공원 사진 몇장 사진첩에 올림)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은 백제시대의 유적과 현대적 감각의 최신식 경기장이 공존하면서 숲과 잔디밭 또한 훌륭한 여가공간이다.
88서울올림픽의 유산인 올림픽공원은 도시민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건강 증진에 대한 욕구 가 높아지면서 도시 안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휴식처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스포츠 마당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림픽 공원은 체육공간, 문화예술공간, 역사와 교육의 장소, 휴식공간 등 다양한 용도를 갖춘 만능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백제 초기의 유적인 몽촌토성과 몽촌해자(인공호수)를 중심으로
43만평의 대지 위에 조성되어 있고, 세계적인 조각작품들, 기념조형물, 88놀이마당, 산책로, 올림픽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유료, 무료 공연이 수시 개최되고 있어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휴식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올림픽을 치른 수영장, 체조경기장, 펜싱경기장, 역도, 테니스장을 비롯,경륜장이 있으며, 각종 스포츠교실은 쾌적한 공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88서울올림픽대회를 가념하는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들이 야외에 전시 돼있어서 문화 예술공간으로도 한 몫을 다한다.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몽촌토성은 백제가 고대국가의 터전을 마련한 한성시대, 즉 3세기-4세기때 만들어진 거성의 하나이다.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된다. 사적 제 2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올림픽공원은 걸어서 한 바퀴 도는데 약 3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진입로와 동선을 미리 익혀둬야 관람이 편하고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

 

출처 : 부중18동기회
글쓴이 : 김탁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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