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짧은글 눈물의 농도 by 탁구씨 2024. 4. 23. 눈물의 농도 십자가 앞에 경건히 눈물을 흘리다 어린 형제가 싸우자 꿇어앉히고 두 손을 들게 하다 옆에 두 손 들고 꿇어앉다 아버지는 왜 벌을 서세요 너희들과 함께하는 벌이다 함께 눈물을 흘리다 아버지와 그 아버지와 아들의 눈물은 같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탁구의 블로그 바우상상 / 김탁기 저작자표시 '시 & 짧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기대 마라 (6) 2024.04.25 인생은 외발자전거 (2) 2024.04.20 저 매화 꽃무리 속에는 (0) 2024.04.18 연주대 가는 길 (36) 2024.04.14 민들레 같은 그 (2) 2024.04.12 관련글 친구 기대 마라 인생은 외발자전거 저 매화 꽃무리 속에는 연주대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