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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가는 길
서울을 걷다 일상을 걷다

2013년 10월 17일 덕수궁

by 탁구+ 2013. 10. 17.

가을 연수를 마치고 정말 오랫만에 덕수궁엘 들렸다.

아마 십수년전 석조전이 미술관인가 박물관이었을때 들렸었을 것이다.

지척에 살아도, 그리고 꽤 관심을 가지고 고궁 등을 찾는 편인데도 오랫만인 것 같다.

마침 해가지고 조명이 들어 오면서 불빛에 비친 그 선명한 한옥의 선이 매우 아름 답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시청앞 서울광장도 천천히 걸어 볼 수 있었다.

아쉬움이 있다면 이 좋은 시설이 일부 불순한 동기의 데모대에 점령당하고는 한다는 것이다.

오늘도 대한문앞에서 어떤 자동차회사 문제라던가? 무슨 시국 미사를 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종교가 저런 일에 앞장서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

오히려 부추겨 확대시키는 일은 되지 않아야 될텐데.. 하는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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