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릿한 바다내음이 생각나서 소래포구로 향했다.
가 본지 10년도 더 된듯도 하다. 상전 벽해라더니 들판과 갯펄 중간에 있던 좌판 어시장이
도회 복판으로 들어와 이제는 초대규모의 어시장으로 변했다.
약간의 실망도 있었지만 복잡한 시장안으로 들어서면서 그 많은 인파와 왁자지껄 함이
살아있는 삶의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201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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