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1 새벽미사를 마치고(05.9.25) 오랫만에 새벽미사를 보고 책상에 앉았다. 아침햇살이 찬란히 등뒤에서 비추고 있다. 난 이시간, 이자리를 참 좋아 한다. 일어나기 싫은 새벽에 겨우라도 눈을 뜨고 조용히 새벽미사를 마친 다음 창가에 앉으면 가슴에 뭔가 모를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전해온다. 책상을 아침 햇살이 잘 들면서.. 2005.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