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2 여름 문턱에서 가을을 읽는다 여름 문턱에서 가을을 읽는다. 어느덧 녹음이 짙어지고 이웃 농장에서는 열매가 굵어간다. 2016. 6. 18. 고추를 널며(04.10.5.이명숙) 오늘 참 날씨가 좋다 시골에서 가져온 고추를 아파트 잔디밭에 널었다. 초록잔디위의 빠알간 고추. 너무 예쁘다. 집으로 들어와 베란다 너머로 내려다본다. 참 예쁘다. 나는 이런 풍경이 참 좋다. 형님이 지으신 고추라 더 예쁘게 보이는지도 몰라 형님 고추 잘 먹을게요 (2004.10.5.이명숙) 2005.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