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4 둔촌동 일자산 강동구 둔촌동의 일자산으로........... 습기를 머그믄 여름날의 휴일 아침, 요즘 며칠간의 무리로 온몸이 무겁다. 이런 날은 심한 운동이나 등산, 뭐 그런거 보다가는 그저 싱그런 풀냄새나 맡으며 우거진 녹음사이를 가볍게 걷는것이 제격이다. 이럴때는 강동구 둔촌동의 일자산이 참 좋다. <사진 :일.. 2008. 6. 30. 인왕산 과 북악산 slow! slow! 그래, 천천히! 흐름대로! 단순하게! 이치에 순응하며.. 뭐, 도인으로 살자는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매사를 팽개치고 되는대로 살자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잠간씩이라도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은 느긋하게, 욕심도 줄이고, 순간씩이라도 순수하게 살자는 것일 뿐이다. 인왕산과 북악산을 돌아 왔.. 2008. 6. 23. 산책 좀 이르긴 하지만 화사한 봄날이다. 뒷 베란다의 영산홍이 붉게 피었기에 거실로 옮겼다. 작년에는 정말 무슨 그림처럼 단아하면서도 아름답게 피었었는데 올해도 필까하며 버려두었더니 그냥대로 아름답다. 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여 휴일오후 가까운 산성을 올랐다. 대분분의 성곽이 복원 되었으.. 2008. 3. 25. 언덕을 걷는 사람들(2/8) 부지런히 언덕을 걷는 사람들.... 2008.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