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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의 / 시 / 수필 / 사진 / 일상 입니다
등 산

난세엔 산이 최고

by 탁구씨 2016. 12. 1.

이 난세엔 산이 최고다.
천천히 산을 걷는다.
맵싸한 초겨울 산바람이 땀을 날려주고 세상에 찌든 심신을 가볍게 해준다.
특히 앗차! 산(아차산) 산바람이
요즘에 못보고 못들을 것을 너무 많이 보고 들어 피곤해진 눈과 귀룰 세척해 준다.
에잇! 다 버리고 가자.... 

<2016.12.1 아차산에서 쓴 카카오스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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