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11 낙엽(올림픽아파트 와 오금동 부근) 아침 출근 길, 주차장과 도로에는 온통 낙엽으로 덮혀 있고 사무실 밖 지붕위와 담장위에도 눈이 아닌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더니 아침 일을 대충 끝낸 이 시간, 이제는 옆 건물에서 낙엽을 쓰는 비질 소리가 들린다. 계절이 깊어지긴 깊어 졌나 보다. 이럴때 낙엽을 모아 태우면 그.. 2011. 11. 5. 가을이 간다 무성한 여름을 지내고 이제 떨어져 마지막 아쉬운 미를 보여주는 낙엽. 이것 저것 많은 얘기를 남겨둔체 아스라한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이제, 오랫동안 정리못하고 남아있던 유치하고 죄스럽고 좋지않았던 기억들은 함께 털어버려야 겠다. 미련 없이 ~~ 2009. 11.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