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등산 후기

강원 북부 한 주일 여행 -2

탁구+ 2024. 6. 29. 00:17
사진으로 남아 있는 1920년대의 금강산 건봉사 전경, 우리나라 최 북단 사찰이며 언제나 다시 가 보고 싶은 가람이다
금강산 건봉사, 많은 역사적 사실을 간직한 사찰로 규모가 크고 고요한 가람이다, 오래 전에는 DMZ 안이라 출입이 제한 되었었다고 한다
건봉사는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완전 전소되어 한참 복원 중이지만 그 규모가 대단하고 그 깊은 정취가 살아있다
건봉사는 경내가 넓고 고요하여 그 정취가 참 좋다, 규모가 대단한 누각에 올라 한참 조용한 시간을 가졌다
건봉사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로 우리나라 4대 사찰중 하나이며, 진신사리는 왜란 때 일본이 가져간 것을 사명대사가 찾아왔다고 한다
1920년대에 건립하여 한국전쟁 중 소실되지 않은 유일한 건축물이다. 현판은 영친왕의 스승인 해강 김규진의 글씨이다
전통 마을인 고성 왕곡마을, 북방식 옛 건축물을 볼 수 있다, 고성 건봉사를 답사한 후 내려오는 길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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