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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사랑
탁구+
2021. 6. 10. 21:06
느티나무 사랑
여든의 한 할아버지가 미용학원을 찾았습니다
함께 한 쉰다섯 해, 이제 손에 힘이 없어
자꾸 고데기를 떨어뜨리는 할머니의 머리를 만져 주기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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